1. 0~5세 말 걸기 육아의 힘 줄거리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책은 이제 제가 결혼을 하고 나서 첫째를 가졌을 때쯤 읽었던 책입니다. 김수연 박사님께서 발간하신 책인데 0~5세 말 걸기 및 놀이 등을 하게 되면 소통과 교감 그리고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육아를 이제 시작해야 하시는 분들 아니면 육아가 힘드신 분들을 위해 0~5세 말 걸기 육아의 힘에 대해서 줄거리를 말씀드리고 총평 및 나의 생각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첫째 아이를 낳게 되면 이제 부모로서의 시작이고 육아도 처음입니다. 그래서 모든 게 서툴고 책으로 배운다고 하여도 쉬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행동은 이런 행동이다 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면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나 싶어서 저는 책을 자주 접합니다. 아이는 우리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올까요? 아이들은 말을 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울음소리로 표현을 하거나 표정으로 알 수 있는 정도입니다. 대화가 안 되기 때문에 부모는 힘든 것이고요.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울음소리를 자세히 들어오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이해하는 시기가 다가오기도 합니다. 또한 부모로서 아이가 말을 못 알아듣고, 이해할 수도 없지만 최대한 말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도 그랬습니다. 부모들이 아기들이 어리다고 해서 이야기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할수록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장에서는 출생부터 2개월까지입니다. 아기들은 모든 감각으로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눈도 마주치기 시작하고 소리가 듣는 쪽으로 보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목도 못 가누기 때문에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기들은 온몸으로 부모에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와 나쁠 때 등 울음소리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3장은 3개월부터 5개월까지 인데 이때는 이제 빠른 아이들은 뒤집기도 하고 분유 먹는 양도 늘어나고 어느 정도 몸무게도 늘어나기 시작하고 목도 가눌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100일의 기적도 이때쯤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4장은 6개월부터 14개월까지인데 이때 아이들은 폭풍 성장하고 많이 웃기도 하지만 엄마를 엄청나게 찾는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들은 많이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라는 소리도 하고 이유식을 먹으면서 14개월쯤 가면 유아식을 시작하고, 기어 다니다가 일어서기도 하고 잡고 옆으로 가면서 걷기까지 가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치아도 생기면서 관리에 신경 써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즘 돌 이전에 아기들도 마스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 내부에서 최대한 마스크를 벗겨주시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차후 뒤에서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5장에서는 생후 15개월부터 23개월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이때는 이거 뭐야?, 저거, 줘, 밥 등 의 단어를 하기 시작합니다. 귀로 여러 가지 단어를 듣고 있으며 아기들이 부모가 화를 내는지 웃고 있는지 나를 사랑하는지 다 알기 때문에 많은 표현을 하되 아기들이 들으면 안 되는 말에 대해서는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칭찬도 해주면 좋아하고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많은 것을 접하고 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위험하다고 해서 통제하기보다는 손을 잡아주고 같이 놀면서 아이들이 올라가고 미끄럼틀 타고 할 수 있는 상황들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장은 24개월부터 35개월까지인데 이때부터는 아이들이 고집이 생기기도 하고, 문장을 길게 하기 시작하면서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지고 고집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이때부터 아이와 대화가 가능하기 시작하고 약 35개월 정도 되면은 웬만한 대화가 됩니다. 아이가 밥을 먹기 싫은지 어떤 놀이를 하고 싶은지, 어떤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은지 이런 것을 다 표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기도 하지만 점점 훈육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위 내용들을 통해서 육아에 도움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저의 생각 및 총평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2. 총평 및 저의 생각
아이를 키운다는것은 부모의 정성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0~5세에는 가장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무도 힘들지만 아기들도 힘든 시기입니다. 급성장하는 시기이며 먹는 것 보는 것 대화하는 것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요즘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들의 입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마스크를 쓰고 이야기를 하면 웅웅웅 하는 소리처럼 들리고 잘 안 들리기 때문에 나도 말을 저렇게 해야 하는가?라고 고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지금 언어발달이 느린 아이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 부분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아이가 언어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려주고 싶은 단어가 있으면 제 입모양을 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입모양을 보여주면서 또박또박 소리 내어 아이에게 보여줍니다. 이런 노력이 있어야 아이들도 제대로 언어발달을 할 수 있습니다. 0~5세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언어 발달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고집을 가지는 것은 누구나 생길 수 있는 부분이고, 투정 또한 그렇습니다. 집에 있는 모든 장난감을 꺼내서 놀기도 하면 부모들은 정말 지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손으로 발달할 수 있음에도 부모들이 못 만지게 한다면 감각발달에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장난감을 아이들이 잘 때까지 치우거나 정리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계속 대화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집이나 투정도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게 있으니 생기는 것인데 이때는 엄마 아빠가 너에게 이것을 해주었으니 너도 이렇게 하였으면 좋겠다.라는 방식으로 저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니 위의 이야기를 모두 정리하자면 아기들을 어른처럼 대합니다. 무조건 통제를 하고 안된다는 방식보다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하고 혼자 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 줄 수 있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서 0~5세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독서를 통하여 아이와 부모가 더욱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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