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마의 말하기 연습의 줄거리에 대한 내용
화내지 않고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은 저희 아내가 읽었던 책이며 그 후에 저에게 추천을 해준 책입니다. 엄마가 아이와 있는 시간은 많지만 아빠와도 있는 시간이 요즘 시대에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엄마만 잘한다고 해서 좋은 육아가 될 순 없습니다. 어떨 때에는 아빠의 존재와 역할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끔 아이에게 다그치고 생각 없이 말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그런 것이죠.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아이에게 조금 더 도움을 주고 스스로 더 좋은 부모가 되고자 줄거리 내용과 제 생각들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장에서는 우선 아이보다는 엄마인 나 스스로를 이해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아이와의 공감과 대화를 막는 어른들만의 패턴과 생각만으로 아이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부모로서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나의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은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먼저 치유를 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화내는 감정을 보이는 것은 좋지 않은 모습이므로 화를 내지 않고 대화로 풀어가거나 아이와 대화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을 통하여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감정의 원인은 무엇인지 진짜 감정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장에서는 아이와 공감하고 이해하기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잘했어라는 말보다 고마워라는 말이 더욱 와닿을 수 있으며 나중에 라는 말보다 언제쯤 정확히 해줄 것인지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나 지금 장난감 가지고 놀고 싶어요라고 말했을 때 조금 있다가 해라는 말보다는 밥 먹고 하자라고 한 뒤 밥 먹고 같이 장난감으로 공감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 아저씨한테 가야겠네, 얘가 누굴 닮아서 이래 이런 말보다는 아이에게 정확히 네 것 내 것을 알려주는 것이 확실하고 아이가 고집부릴 때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욕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그때는 욕을 대화하는 습관보다는 건강한 언어로 대신하게끔 지도해주는 것이 교육에 중요합니다. 2장에서는 여러 가지의 설루션을 제시합니다. 아이들이 어긋나갈 수 있는 어른들의 말과 아이들의 행동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이야기해야 할지 여러 가지의 고민을 한 후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밥 먹으면 텔레비전 틀어줄게, 엄마 내가 더 예뻐 동생이 더 예뻐? , 엄마는 동생 편만 들어, 엄마는 너 때문에 산다 등의 말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고 부모들이 충분히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고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지 고민하고 말을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엄마의 말하기 연습에 대해서 줄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의 총평과 스스로의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 엄마의 말하기 연습의 총평 및 스스로의 반성
처음으로 부모가 되고 아이도 처음태어나 자라고 있습니다. 분명 서로에게 서툴고 감정표현도 어색한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처음이 된 부모들은 육아에 대해 서툴고 여태껏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고 자라왔으며 부모가 나에게 한 육아에 대해서만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육아를 하고 아이를 키우고 어떤 말로써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지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고 스스로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다시 부모를 보고 부모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유아 당시의 육아부터 보고 배웠던 것들이 청소년기 성인이 되어서도 행동과 말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늘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군가 대화할 때 그리고 육아를 할 때에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에 어떻게 생각할지 내 말로 인해 상처를 받진 않을지 생각하고 이야기해야 함은 당연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부모가 되는 순간부터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육아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가 하는 행동과 습관 말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얻게 되며 이것만으로 아이를 판단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이를 대할 때 행동, 말, 언어를 조심하며 항상 아이를 면밀하게 세심하게 관찰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내 아이에게 잘 대하는 방법은 결국 아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내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 대충 보면 서로 간의 갈등은 깊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 하나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부모가 되면 깨닫는 것이며 육아는 또 하나의 내가 힘써야 할 부분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들이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 일상과 행동 그리고 습관을 바꿔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아를 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고 즐겁고 행복한 순간도 많습니다. 조금 더 행복한 순간을 위해서 노력하는 부모님들께 이 책을 한 번쯤은 읽어보시라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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