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 줄거리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이란 책은 저와 제 아내가 첫째 아이를 출산하고 이제 막 돌이 지나면서 육아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많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선택한 책으로써 처음 부모가 된 우리로써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방법들을 서로 생각하는 시간과 해야 할 행동 하지 말아야 될 행동에 대해 알기 위해서 선택하였습니다.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에 대해 줄거리와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장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은 아이들도 자신의 마음과 생각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태생적으로 생기는 부분으로 엄마의 뱃속에서 10달 동안 있었고 엄마의 심장소리를 듣다가 세상으로 나온 아이들은 모든 게 두려울 것이며, 아마 우주에서 혼자 있는 느낌일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엄마에게 안겨서 잘 자는 이유 중 하나가 10달 동안 들었던 엄마의 심장소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나가는 게 부모로서 우선적인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처음 부모가 된 저와 아내로서는 많은 지식과 다른 아이들의 습관과 행동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유추해 나가고 아이에게도 각자의 습관이 생기는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장 내 아이를 위한 심리학 공부에서는 아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발달을 하게 되고 순서대로 자란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행동, 인지능력, 정신분석을 하여 이론적인 지식들을 가지고 기본적인 아이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나름대로 내 아이는 어떤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자신에 대한 신체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손이나 눈으로 보는 감각보다는 우선 입을 통해서 이 사물은 어떤 것이다 이 장난감은 어떤 것 이 다를 구분하고 거기서 발달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자라면서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하듯이 아이들에게도 미션을 주고 거기에 대해 성공하였을 때 칭찬을 해주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아이들이 거기에서 오는 성취감으로 인해 한 단계씩 성장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발달에 도움 되는 촉감놀이도 있을 것이고, 아이들이 혼자 할 수 있도록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신뢰성, 그리고 혼자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자율성, 주도성 지속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근면성 등을 길러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3장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마찰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부모는 원치 않았을 때 훈육과 통제를 하기 때문에 마찰이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라면서 장난감을 던지는 습관이나 공격적인 행동, 불안해하거나 자존감이 높아 무조건 1등을 해야 하는 아이들, 훈육이 통하지 않았을 때의 방법들에 대해 서술되어 있습니다. 4장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습관에서는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기 힘들 때와, 아이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 공감이 되지 않을 때 그리고 부모가 육아에 대해 지치고 힘들 때 아이들이 장난감을 어지르는 것도 보기 싫을 때 통제하려는 모습들, 다른 부모들과 내가 비교가 될 때 등에 대한 내용으로 부모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제 생각과 총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 총평 및 나의 생각들
처음 부모가 되든 둘째 아이를 낳든 누구에게나 부모들은 힘든시간입니다.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나 자신도 돌보기 힘든 시대인데 아이를 낳아서 기른다는 것은 내 살과 뼈를 깎아 아이들에게 투자하면서 아이들과 같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따라서 부모들이 그 시기마다 해줘야 할 행동들도 있을 것이며, 무조건적으로 아이들을 통제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많은 것들을 보게 해 주고 만지게 해 주고 뛰어다니고 혼자 생각할 시간도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저는 제 아이가 2살 무렵 엘리베이터로 가지 않고 계단으로 집을 가자고 계속 끌어당겼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계단을 오르는 것이 불안하겠지만 저는 그것을 같이 해주고 하나하나 잘 올라가고 층수가 올라갈수록 아이에게 칭찬해주는 것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3살이 되었을 때는 계단도 혼자 잘 올라갑니다. 그러나 옆집 아이는 부모가 통제하여 3살이 되어도 계단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아이들은 많은 것을 도전하고, 거기에서 실패도 맛보고, 또 해내는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고 무조건 1등을 원하는 자존감 높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실패하였을 때 자기 자신에 대해 엄격한 모습을 보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장난감을 던지거나 하는 모습들을 보이는데 그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 잘하지 않아도 돼, 다음에도 또 할 수 있어, 넌 잘하고 있어 등의 말로 아이들을 다독여 준다면 더 많은 성장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저는 아이가 글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책을 보고 있을 때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물론 그림을 보면서 책을 넘기는 수준이겠지만 책을 보면서 혼자 이야기하고 책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집중하고 있는 아이 옆에 다가가 책을 읽어주려고 하기보다는 혼자 그렇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책을 다 읽고 뛰어오는 순간까지 어떤 책 읽니? 그 책은 재미있니? 등의 대화보다는 그냥 그 시간을 혼자 즐길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습관도 부모들에게는 필요합니다. 육아는 엄마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아빠 그리고 커가는 아이들 모두가 같이 공감하고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서로 대화도 나누면서 해야 하는 것이고 아이들이라고 해서 생각도 어린것이 아니니 그 모습조차 존중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부모들에게 육아는 늘 어려운 것입니다. 아이들과 어떻게 같이 성장해 나가고 더 나아가 좋은 부모가 될지 고민되신다면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이란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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